문화원은 7월 3일 한국영화 미술의 세계를 조명한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개막식에는 태국 문화부, 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 타이미디어펀드, 방콕예술문화센터, 일본 국제교류기금, 대만 경제문화사무소 등 

태국 내 문화예술계 인사와 관람객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16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벌칸상(the Vulcan award of technical artist)을 수상한 류성희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아가씨>, 

조화성 감독의 <한산: 용의 출현>, 한아름 감독의 <길복순>과 <킹메이커> 등 5편의 작업과정을 소개합니다.

전시는 9월 26일까지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진출처: 교민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