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2026 코리아 그랜드세일' 행사를 개최합니다. 코리아 그랜드세일은 관광과 한류가 함께하는 한국 대표 쇼핑 문화관광축제로, 방한관광상품 사전 프로모션 및 쇼핑 기획전 진행과 K-로컬, K-콘텐츠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https://en.koreagrandsale.co.kr/)에서 확인하세요!

지난 11월 13일 이선주 문화원장은 문화원에서 차와롱 태국 언론평의회(NPCT) 회장과 노리니 태국기자협회(TJA) 회장을 만나 한태 언론 교류 협력 확대 및 언론 중재 시스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NPCT는 1997년 설립된 언론사들의 협회로 언론 분야 국제협력과 언론 보도로 인한 피해 구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NPCT와 TJA는 태국 기자들의 한국에 대한 큰 관심을 전달하면서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화원장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언론의 자유와 개인의 권익이 함께 증진될 수 있도록 한태 언론교류 확대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앞으로도 문화원은 지속적인 언론 분야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5 APEC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선주 문화원장은 지난 8월 22일 프린세스갈라야니 와타나 음악학교에서 개최된 한태 협업 공연 ‘달걀의 승리’를 관람하고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셔우드 앤더슨의 단편소설 ‘The Triumph of the Egg’를 PGVIM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간의 협업 워크숍을 통해 재창조한 작품으로, 한국의 전통악기 해금과 클라리넷, 튜바, 기타 등 서양 악기와의 조화를 비롯해 무용과 연극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연이었습니다. 양국간 신진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극적인 효과는 배가되고 물질적 성공과 정신적 풍요의 균형을 강조하는 원작의 메시지가 부각되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양국의 문화예술계를 이끌어나갈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문화교류 활동에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8월 19일, 이선주 문화원장은 태국 체육청을 방문해 미차이 인웃 태국 체육청 부청장, 수윗 껃밤룽 태국도핑방지청장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화원장은 소프트파워로서 엘리트체육 교류 협력을 보다 확대하고 아울러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사회학적 변화에 대응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의 총회가 12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므로 태국 대표단이 꼭 참석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특히 미차이 부청장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언급하고 앞으로 한국문화원을 통한 스포츠 분야에서의 폭넓은 양국간 협력을 고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세상, 한국과 태국이 함께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