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문화원에서 진행한 <2024 케이팝 아카데미 미니콘서트> 영상을 공개합니다. 현장의 열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2024 케이팝 아카데미 미니 콘서트 하이라이트를 공개합니다! 영상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com/shorts/ZzU_lFbmTZU?si=r6I1Q0VmTUpSKJgO

문화원은 7월 5일 문화원에서 케이팝 아카데미 수강생, 방콕 왓라차싱콘 학교 재학생 등이 참여하고 일반인 200여 명을 관객으로 하는 '케이팝 아카데미 미니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원 케이팝 아카데미 보컬과 댄스 강좌 수강생들이 10개 팀으로 참가해 2주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특별히 우본랏 공주 주도의 '투비넘버원' 프로젝트에 커버댄스 클럽으로 참여하고 있는 왓라차싱콘 학생들이 함께 공연을 펼쳤습니다. 공립학교 재학생들은 6월 30일에 이어 이 날 문화원이 마련한 두 번째 케이팝 댄스 워크숍을 통해 한층 뛰어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콘서트를 시작하기 직전에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문화원의 한국 관광사진전 '쇼 미 유어 코리아'의 폐막식도 있었습니다. 문화원은 한국을 방문하고 찍은 멋진 사진을 보내준 참가자들에게 본인의 사진을 액자에 담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은 미니콘서트를 끝까지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용민 대사는 학생들에게 "케이팝으로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바란다"고 태국어로 격려하고 즉석에서 태국 가수 카말라 수코솔의 노래 'Live and Learn'을 불러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노래 후렴부에는 많은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대사와 합창하며 음악으로 한국과 태국이 하나 되는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앞으로도 문화원은 다양한 태국 젊은이들이 케이팝을 포함한 한국문화를 즐기고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화원은 6월 28일 방콕 왓라차싱콘 학교에서 케이팝 아카데미 특별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왓라차싱콘 학교를 비롯해 많은 태국 공립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투비넘버원' 프로젝트(우본랏 공주 주도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커버댄스 등 문화예술 교육 장려)에 기여하고자 문화원이 제안하여 진행했습니다. 와차라퐁 방커램구 부국장, 아리완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데 문화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날 김우정 강사의 기초 댄스동작 연습에 이어 김현이 강사는 베이비몬스터의 '라이크 댓' 댄스를 지도했습니다. 커버댄스 클럽 활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재학생 30명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처음 전문 댄스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학생대표인 핌파폰 학생은 오늘 워크숍에서 많은 것을 배워 기쁘며 한국에서 온 유명한 선생님께 배울 기회를 주신 한국문화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많은 태국 학생들이 케이팝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