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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이선주 문화원장은 태권도진흥재단 해외활성화사업으로 재태한인사범연합회에 도복 90벌을 기증했습니다. 기증한 도복은 문화원이 재태한인사범연합회와 협력해 운영 중인 람인트라 참전용사마을, 촌부리 21연대, 왕립경찰사관학교, 공병학교 태권도 수련생들의 훈련을 위해 지원될 예정입니다. 학생들의 태권도 수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원은 주재국 태권도 확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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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최영석컵 국제태권도챔피언십 파타야 2025가 2월 8일∼9일 파타야 동부국가체육훈련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태국, 한국을 비롯해 핀란드,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인도, 폴란드, 미얀마 9개국 1,5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뽐냈습니다. 이번 대회 상위 성적자들에게는 태국태권도국가대표팀 선발에 필요한 포인트도 제공됩니다. 2월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찻차이 최 태국태권도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함정한 주태국 대한민국대사대리, 이선주 문화원장, 우띠싹 파타야 부시장, 타나딧 태국태권도협회 사무총장,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 등이 참석했습니다. 함 대사대리는 축사에서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동부 휴양도시 파타야에서 국제태권도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의미있으며, 태권도 2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던 작년에 이어 제2, 제3의 금메달리스트가 될 젊은 유망주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온 어린이 시범단과 영산대 시범단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가수 헤니의 축하공연도 펼쳐졌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후원한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대회장에서 참가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식과 전통놀이, 한복체험 등의 한국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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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9일 제12회 최영석컵 국제태권도챔피언십 파타야 2025가 파타야 동부국가체육훈련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태국, 한국을 비롯한 9개국 1,500여명의 선수들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문화원은 2월 8일 경기장 앞에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태권도 강국 태국에서 계속해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배출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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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태국태권도국가대표팀 최영석 감독은 후아막 실내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체육의 날’을 맞아 태국 스포츠 발전에 중요하게 기여한 공로로 써라웡 티얀텅 태국 관광체육부장관으로부터 ‘크루 춤’ 상을 수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파니팍 선수가 최고 여성 아마추어 선수상을, 태국태권도협회가 우수 협회상을 수상하며 주요 상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좋은 결실을 맺은 태국 태권도국가대표팀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문화원은 태국 태권도 발전을 계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Credit : 태국 태권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