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의 3월은 한국 문화 체험으로 가득 찬 달이었습니다. 

25일은 수안두싯 대학교 관광학과 6명이 일월오봉도 병풍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작은 병풍이 호텔 방에 장식으로 있으면 예쁠 것 같다며 졸업 후 한국 호텔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7일에는 동부해안국제학교(ISE) 한국어 학습생 7명이 까치호랑이 족자와 목판화를 찍어봤습니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어보며 수묵화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수묵화는 처음본 학생들은 먹으로도 이렇게 멋있는 그림이 그려지는 것에 신기해 했습니다. 

29일은 쭐라롱껀대학교와 우타라딧 라차팟대학교 한국어학과 36명이 김치전을 만들었고 집에서도 또 만들어 먹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원을 찾아준 모든 학생들에게 이번 한국 문화 체험이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