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에서 놀자! 한국놀이 체험전 개최 및 문화원 재개원
문화원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어제 11월 8일, 문화원 재개원 및 '문화원에서 놀자! 한국놀이 체험전' 개막전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욱헌 주태국대사를 비롯해 반딧 태국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님과 태국 참전용사분들, 태국 배우 소피나파 씨, 핌마다 씨 등 한태 양국을 대표하는 분들이, 한국놀이를 함께 즐겨보았습니다.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시작으로 '달고나 뽑기', '줄다리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등 외에도 한국 전통놀이인 '투호'와 '제기차기'도 함께 체험해보았습니다.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와 '구슬치기'는 태국에도 같거나 유사한 놀이가 있어 태국 참가자들도 재미있어 하였습니다.
태국 참가자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의 전통놀이, '투호'와 '제기차기'도 신기해하며 즐겁게 체험하였습니다.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한국과 태국 양국이 전통놀이로 하나가 된 순간이였습니다.
다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문화원의 한국놀이 체험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매일 하루 3번(10시 30분/13시 30분/15시 30분) 진행되며, 한국놀이 체험 외에도 한복과 '오징어게임' 속 운동복 착용,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 회별 우승자에게는 작은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화원에서 놀자! 한국놀이 체험전]
-운영기간 : 2021년 11월 8일~
-장소 : 주태국 한국문화원 1층 특별 체험존
(BTS 아속역 도보 3분 거리)
-신청방법 : 구글폼 작성 후 제출
* 11월 https://url.kr/zi8dsr
* 12월 https://url.kr/83cbp4
(만 18세 이상 2차 백신까지 접종하신 분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각 회별 신청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개별 연락 후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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